새로들어온 식(植)구 -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페페로미아 루나레드/몬스테라 위시본 바리에가타(스탠들리아나)
저번 주말 또 새로운 세분의 식(植) 구를 맞이했다.
핑크공주님과 쪼꼬미 페페로미아 그리고 위시본.
식물 위시리스트를 하나하나 들이고 채워가는 중이다.
필로덴드론 핑크 프린세스
Philodendron Pinkprincess
정식 학명은
Philodendron erubescens
필로덴드론 종류는 바이올린이 먼저 들어와 두 번째 맞이다.
식물 낮이도는 낮은 편. 병해충에도 강하고 건조와 과습도 어느 정도 잘 견딘다고 한다. 강한 직사광선보다는 반양지, 음지에 적합하므로 실내 식물로 키우기 좋다.
페페로미아 루나레드
Peperomia
페페로미아 종류는 루나레드로 처음 맞이.
성장이 느리다고 한다. 마치 조화같이 느껴질 정도.
작지만 반질반질하고 울퉁불퉁 입체적인 잎맥, 붉은색이 매력적인 쪼꼬미다.
몬스테라 위시본 바리에가타 (스탠들리아나)
Monstera Standleyana
얘는 대체 이름이 몬스테라 위시본인지 몬스테라 스탠들리아나인지 필로덴드론 위시본인지 필로덴드론 스탠들리아나인지 ㅋㅋㅋ 불리는 이름이 너무 많다. 몬스테라와 필로덴드론은 다른 종류인데 왜 짬뽕이 되었는지도 의문.
생긴 건 몬스테라보단 필로덴드론 쪽에 가까워 보인다. 정확한 이름으로 불러주기 위해선 공부가 필요하다.
몬스테라 종류라고 한다면 울집에는 무늬아단소니와 알보, 초록아단소니와 함께하는 중이라 위시본은 몬스테라 중 4번째 맞이다.
요즘 무늬종 중 핑크와 옐로우에 관심이 많아져 핑크프린세스와 위시본 바리에가타를 들였다.
위시본의 노란색은 상큼한 샛노란색이다.💛🌱
다들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 기대된다!!! 특히나 성장의 계절을 맞아 더 빨리 자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꼬미와 함께 무럭무럭 자라주길.
꼬미가 잎 뜯는 일 없도록 조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