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본 유아 샴푸앤바쓰 한달 실사용후기
오가본 제품은 맘가이드 보고 구매결정했습니다.
맘가이드 기준 중에서도 A+, A 등급만 구매합니다.
전에는 샴푸바디워시 올인원 제품인 얼스마마 베이비워시 사용했어요.
이전까진 얼스마마 앤젤베이비 심플리 논센트 베이비 워시 제품 썼어요. 1L 괴물용량이라… 끝까지 다 쓰기 좀 힘들었습니다. 이 제품 역시 맘가이드 등급이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통이 너무 불편해서.. 거의 버리기 직전까지 방치했다가
빨리 쓰고자, 작은 거품용기에 소분해서 아이가 목욕할 때 거품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냅뒀어요 :)
(큰 병은 펌프가 너무 뻑뻑해… 겨울이라 그렇다는데 여름에도 그렇습니다..)
오가본 200ml짜리 로션 2개와 230ml 샴푸앤베스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오가본 아기 수분로션
로션과 베스향이 똑같은 것 같네요.
향은 고소하고 부드럽달까요.
오가본 100ml 크림 향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전 극호는 아니어도 그냥 생각없이 쓸만한 정도였거든요.
요 로션제품 향 맡고보니 크림보다 더 낫네요.
오가본 수분로션과 수분크림의 차이
오가본 수분로션은 확실히 오가본 수분크림보다 물기가 느껴지는 묽은 제형입니다.
둘의 차이는 기름진 정도라고 어디선가 읽었어요.
가을겨울 이라면 수분크림 추천, 봄 여름 가볍게 바르고 싶다면 수분로션 추천드립니다.
오가본 아기 샴푸앤바쓰
바디워시 제품도 무향인줄 알았지만,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울집 꼬맹이가 매달리는 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원숭이랑 코알라 흉내를 그렇게 좋아해요. 마침 오가본 패키지 일러스트도
엄마 코알라와 아기 코알라가 사이좋게 들어가 있어서 아기의 관심을 끄네요.✨
쫀쫀한 거품형이라 사용감 좋습니다.
액체형은 한 쪽에 바디워시가 많이 발리는 문제가 생기지만 거품형은 그런 문제에서 자유롭습니다.
아기 머리도 감기고 몸도 씻기는 올인원 제품입니다.
쓸때마다 느껴지는 달콤하고 고소한 향기가.. 기분을 몽글몽글, 부드럽게 만들어요.
엄마도 쓰고 싶지만, 아까워서 참아요🥹
한달 동안 얼마나 사용했나?
샴푸앤바쓰제품은 아이가 거품놀이를 하고 싶어해서, 좀 낭비되더라도 그냥 두는데요.
한달이 지난 시점 절반정도 사용했어요. 매일 샤워와 목욕을 했고, 종종 거품놀이도 했습니다.
써보고 싶은 다른 제품이 생겨서 엄마인 저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션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많이 남았습니다.
아마 내년까지 쓸 것 같아요. ㅎㅎㅎ
오가본 아기 수분로션/샴푸앤바쓰 세트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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