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 배송지 변경신청 편하게 따라만 하세요 (수취인 배달장소 변경신청)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
그 택배의 배송지를 잘 못 입력했다는 걸 기사님의 전화를 받고 알게되었어요.
그나마 다행이죠. 배송완료로 처리되지 않고, 기사님의 전화를 받았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우체국 배송지 변경신청에 대한 포스팅 하게 되었답니다.
쉽게 따라하실 수 있도록 과정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기록해두었습니다.
배송지 변경신청이 어려운 과정은 아니지만
처음하시는 일이라 약간 걱정스럽다면,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STEP 0.
배송지 변경신청하기 전
우체국 회원가입 진행해주세요!!
(회원이 많은건지... 전부 이미 있는 아이디라고해서 네이버 계정만드는 급으로 아이디 만들기가 힘들었어요.)
우체국 택배 배송지 변경신청 어렵지 않아요!
STEP 1.
우체국 사이트에서 접혀있는 '숨겨진 메뉴'를 의미하는 3줄을 눌러주세요.
부가서비스라는 카테고리 안에 "수취인 배달장소 변경서비스" 클릭!
STEP 2.
신청 버튼 클릭
체크박스 ✅ 동의합니다. ✅ 본인인증 허용에 동의합니다. 눌러주시구요.
본인인증 버튼 눌러 인증절차 진행해주시면
신청인 정보에 이름과 휴대전화가 입력됩니다.
휴대전화번호 옆 검색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배송지 변경신청하려는 대상 신청버튼 클릭해주세요.
팝업 안내 문구가 뜹니다. 확인 클릭.
STEP 3.
받는 분 쪽에서 주소찾기 버튼 클릭하여 변경할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맞게 입력되었다면 신청버튼 클릭!
STEP 4.
신청내역 (기존주소와 변경주소) 확인하고, 변경비용을 결제합니다.
결제수단 선택 후 결제버튼 클릭!
저는 2,100원 나왔네요. 배송지 변경비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결제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면 아래와 같은 접수확인서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배송지 변경한 당일 낮에 접수했지만, 기사님이 택배를 가지고 계셔서 그런지 그 날 당일은 정상배송이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아마 저녁에 배송되지 않은 택배들은 우체국으로 다시 돌아왔겠죠?
익일 배송예정이라고 했지만, 다음날도 우체국 내에서 변경신청이 되어 접수 되었을 뿐 배송이 시작되지는 않은 모양이에요.
신청 후 당일 포함 2일정도는 출고되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발송이 시작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