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 성접대 의혹 순서 / 국민의힘 지지자들 대표 제명 요구 / 신평 “성접대, 뇌물수수 맞다고 본다”
2021년 12월 27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시작된 국민의힘 대표 이준석의 성접대 의혹은 3개월이 지난 지금 사그라들기는 커녕 해명되지 않은 의혹들과 추가 증거들로 사실화 되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자와 더불어민주당 등에서 이준석 성접대 의혹을 확실히 해명하라고 요구하고 있고 신평 변호사의 글로 의혹은 커지고 있다.
이준석 대표 성접대 의혹
사건이 수면 위로
강용석 변호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서 21년 12월 27일 영상에서 이준석 대표가 2013년 아이카이스트 대표 김성진으로부터 대전 유성구 호텔에서 두 차례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지지자 이 대표 제명촉구 성명
국민의 힘 지지자들도 커뮤니티 국민의 힘 갤러리에 이준석 대표 재명을 촉구하는 성명을 여러차례 발표했다.
21년 12월 29일 성명서
국민의힘을 상납의힘으로 바꾼 윤리위원회 이준석 징계 무산에 반대한다. 는 내용의 성명 발표가 있었다. ‘윤리위’가 ‘윤락위’로 전락했다며 성상납 당사자도 징계하지 못한다면 국민의 힘에는 미래가 없다고 비판했다. 성폭력을 저지른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박원순, 오거돈을 비난할 명분조차 사라지게 만들며 그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행위임을 경고한다. 이준석을 제명시키지 않으면 앞으로 절대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성명을 마쳤다.
22년 4월 7일 성명서
더러운 의혹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준석이 당 대표직을 계속 맡게 된다면 국민들을 그를 보며 ‘작은 김학의’를 떠올릴 것이고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할 것이다. 고군부투하는 창업자들과 취업자리를 찾아헤매는 청년들에게 성상납 의혹을 받는 이준석의 삶은 특혜와 갑질 자체라며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과 증거인멸 의혹을 당 차원에서 규명, 규탄하고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조속히 제명하길 강력히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식 해명요구와 비판
4월 7일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가세연이 공신력을 신뢰하기 어려워 지켜봐왔지만 증거인멸 교사 등 이준석 대표의 통화녹취록 물증이 나온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윤석열 대통령당선인대변인 입장
4월 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배현진 대변인은 새 정부 출범을 위해 정부조직 개편, 인재들을 모색하는데 집중하고 있어 이준석 논란에 대해 당선인은 살펴볼 여력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신평 변호사 이준석 성접대 “맞다고 본다”
전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자 변호사인 신평은 4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의 성접대와 증거인멸시도, 뇌물수수 등의 의혹에 대해 “맞다고 본다”고 단정하는 표현을 썼다.
책임의식을 가지는 태도가 한국에는 없다며 거짓말이 만연하고 진실을 가볍게 여기는 풍조가 딱하다며 비판했다.
21년 12월 참고
22년 4월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