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채로 불리는 적양배추는 양배추답게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위궤양 예방, 간 기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 빨간 색깔로 음식을 장식할 때 활용하기 좋은 채소다.
아기 이유식 만들고 남은 적채 2/3통을 냉장고에 두면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결국 썩혀서 버리게 될 테니 파스타집에서 많이 보던 적채 피클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일전에 오이피클로 자신감이 붙은 상태여서 이유식을 만들면서 동시에 진행했다.
적채피클 재료 및 과정
- 적채 2/3통
- 오이 2개
[단촛물 재료]
- 물 1L
- 식초 500ml
- 설탕 400ml
* 2:1:1 비율이나 설탕은 비율대로 넣으면 좀 달아서 약간 줄였다.
- 소금 2 숟갈
- 피클링스파이스
1. 적채 겉 잎을 4,5장 떼어내고 젓가락으로 집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비한다. 오이도 있으면 준비해 담을 유리용기에 담는다.
2. 물 1L, 식초 500ml, 설탕 400ml를 넣고 팔팔 끓이면서 소금 2 숟갈과 피클링스파이스를 양껏 넣어준다.
3. 끓은 단촛물을 식히지 말고 바로 적채와 오이에 붓고 뚜껑을 닫아 하루정도 실온에 뒀다가 먹으면 된다. 이후 보관은 냉장고에 한다.
전에 만들었던 오이피클과 다른점이라면 설탕을 100g 줄여 단맛이 덜하고 양배추 고유의 맛이 느껴진다. 삶은 양배추 맛.
색도 먹음직하고 양배추를 먹으면 그저 몸에 좋은 기분이 들고 피클에 골라먹을 채소가 다양한게 더 재밌다. 쨍한 핑크같은 빨간색도 음식을 재밌게 만들어준다.
양배추를 삶아먹기는 밋밋하다면 이렇게 피클로 이용해도 좋겠다.
초간단 오이피클 만들기 비율 / 상콤달콤한 파스타 피자용 수제피클 / 피클링스파이스 대체 (후추, 겨자씨, 계핏가루) / 설탕 대체재
초간단 오이피클 만들기 비율 / 상콤달콤한 파스타 피자용 수제피클 / 피클링스파이스 대체 (후
피클의 핵심인 단촛물의 비율 물 : 식초 : 설탕 = 2 : 1 : 1 이것만 알면 된다. + 소금과 피클링스파이스 없으면 후추와 계핏가루를 넣으면 된다. 계핏가루도 없으면 말고. 한 번에 많이 하는 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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