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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취미/초록이 (반려식물기록) 48

[레시피] 기침/기관지 질환 예방에 좋은 돌배차

최근 비가 오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졌습니다.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기침과 감기는 코로나19로 오해받을 수 있어 기침하는 것도 굉장히 조심스럽죠. 급변한 이 날씨에 목감기, 코감기, 기침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돌배차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재료돌배국물백 또는 육수망 돌배차 레시피 1. 돌배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2. 빨리 건조될 수 있도록 준비한 돌배를 얇게 썰어줍니다. (두께 약 1cm) 3. 약 일주일정도 실온에서 건조시키거나 건조기를 사용할 시 하루 이틀 건조시킵니다. 4. 건조된 돌배를 국물백이나 육수망에 넣고 물과 함께 끓여 차로 이용합니다. 돌배의 효능 감기에 걸리면 일반 배를 꿀과 함께 찌거나 끓여 먹는 것은한번쯤 들어보셨죠?..

과일가게 망고 키우기 실패와 성공 포인트

과일가게 망고 파종부터 발아까지 실패와 성공 기록 과일 중에 제 원픽은 망고입니다. 그 정도로 망고를 너무 좋아해요. 특유의 가스맛? 이랄까요. 이건 다른 과일에는 없는 망고 고유의 맛이라 대체불가의 과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더해 기분 좋게 달짝지근한 맛이 순식간에 황홀한 기분을 느끼게 한답니다. 동남아시아 여행 갔을 때 정말 많이 먹으면서도 망고가 너무 좋아 망고의 씨앗까지 쪽쪽 발라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 어릴 때에도 망고가 좋아 먹고 남은 망고씨앗을 한국에 가져다 키워먹고 싶었죠. 그때 실천력이 부족해 아쉽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었으니.. 그 망고 씨앗을 심었다면 꽤 큰 나무로 자라 있었을 텐데 말이에요. 올해 갑자기 망고를 키워먹고 싶은 특별한 계기가 생겼습니다. 일년을 고생고생 동거동락하..

Monstera 에스쿠엘레토 대품 삽수 분양 한달 성장기록

10월 20일 쯤 진짜진짜 오랜만에 식물을 분양 받았다. 몬스테라는 무늬종만 매력적인 것이 아니었다. 잎에 콧구멍이라고도 부르는 구멍도 개성있고 자태가 감탄스럽다. 당근눈팅하다가 좋은 가격에 올라온 에스쿠엘레토 삽수를 발견했고 냅다 판매자께 채팅을 보냈다. 결국 지역이 멀어서 택배로 받았다. 삽수는 여럿 있었는데 그중에서 잎이 가장 크고 예쁜 놈으로 보내달라고 했다. 뿌리는 별로 안나왔지만 잎이 젤 멋지다면서 보내주신 삽수다. 분양 당일 택배에서 온 첫날은 잎이 축 늘어져있었다. 이러다 말라버리는 거 아냐 싶은 걱정이들었는데 다음날 물먹고 씽씽해졌다. 뿌리는 정말 못난이였다. 분양 한달 후 이렇게 짧뚱한 뿌리가 11월 22일. 분양받고 한 달 지난 시점 이렇게 달라졌다! 지네 비주얼. 새순이 올라오려고 ..

22년 강원도 인제 돌배 수확/판매시작 (10월 중순~)

작년 이맘때도 돌배를 수확해서 판매했었다. 2주만에 완판해서 품절되었고 아기 낳으러 병원갔을때도 돌배구매 문의가 왔을정도로 잘 팔렸다. 고객님들 구매 후기도 엄청 정성스럽게 남겨주셔서 감동받았다. 돌배가 성장해 수확과 선별, 배송까지 긴 과정을 거쳐 구매하신 분들께 만족을 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후기가 달릴때마다 큰 보람으로 즐거웠다. 올해도 작년처럼 열심히 수확하고 선별해서 완판되기를 기원해본다. 21년 작년 돌배수확 현장기록 + 돌배소개 직접 수확한 강원도 인제 야생 돌배 (무농약 / 무비료 / 무제초제) 저희 가족이 소비하고도 남을 초과 생산된 돌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돌배 온라인 가격보다 저렴하게 드리고 있어요. 저희 집은 주로 돌배효소를 담가 음료대신 물에 타 마시거나 돌배 root..

[나눔공유] 몬스테라 알보, 희귀 몬스테라 나눔이벤트 / 더필플랜트

몬스테라 알보 포함 희귀 몬스테라 나눔이벤트 공유~~ 유튜브 더필플랜트. The Feel Plants와 블로그를 운영하시고 있다. (링크는 아래 첨부) 이번에 피아 피아노. Pia Piano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서 홍보하고 계심. 원래 본업은 국어학원장이신데 희귀식물 키우시고, 이젠 피아노 연주 채널까지 운영... (나도 취미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참 많은 사람인데 이런 고퀄 능력자 분을 보니 나도 더 열심히 달려보자는 생각이 든다. 부끄럽기도 하고) 나눔이벤트는 아래 링크에서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84jjukjang&logNo=222884396223&proxyReferer=https:%2F%2Fwww..

몬스테라 알보 야외에서 키우면? 4달 성장세 (봄/여름)

햇빛 먹고 쑥쑥 자라라고 봄부터 여름인 지금까지 알보를 야외에서 기르는 중이다. 그늘막이 있어 햇빛을 어느 정도 가려주는 곳에 두어 타는 것을 방지하려고 했다. 지금까지 타는 잎 없이 쑥쑥 크고 있다. 참고로 아래 게시물에서 딱 일년 전 포스팅에서 삽수로 만난 알보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다. 잎 한 장 짜리 삽수가 지금 총 7장의 잎을 가진 알보로 자랐다. [희귀관엽]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알보 2주간 성장기록 | Monstera Borsigiana Albo Variegata 희귀 관엽식물인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알보 성장 일지입니다. 7월 23일 ~ 8월 5일까지 2주 동안의 기록입니다. 다행히 무탈하게 건강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주 동안 성장한 특징은 눈 / rootingforme.tisto..

유리온실 수경재배 물 호수 구멍내는 방법, 호수 직접 연결작업

굵은 호수관에 작은 줄 호수가 장착되어 판매되는 제품으로 수경재배시 양액 이동 및 관주 호수로 이용되고 있다. 모든 호수가 일정간격으로 달려있는데 이 때 일정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 그 문제는 양액이 처음 지나가는 부분과 끝부분쪽 작물의 성장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앞에서 끝으로 양액이 흘러가다보니 앞쪽보다 뒷쪽이 상대적으로 양액이 풍부하게 된다. 그리고 복도인 통로 앞이다보니 환기가 잘되어 증발되는 양액의 양도 뒷쪽보다 많을 것이다. 해결방안 (과정 사진) 앞쪽에 관을 하나씩 달아 관수양을 늘려주기로 한다. 수백개의 호수에 한개씩 구멍을 뚫고 호수를 장착해야하는 일이니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했다. 아래는 호수를 장착하는 방법에 대한 기록이다. 호수에 구멍을 너무 깊고 크게 뚫지 안도록..

민트 아단소니 식물택배로 분양받다. Monstera Adansonii Mint Variegata 이름 뜻 설명 / 아단소니 키우는 방법

오랜만에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식구를 들였다. 오래전부터 함께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어 기약 없었던 민트 아단소니. 요번 민트로 우리집에 아단소니가 3분이 되었다. 첫째 무늬, 둘째 초록이, 셋째 민트다. 첫째인 무늬 아단소니 : 몬스테라 무늬 아단소니 / 3번째 새 잎과 낙엽화 몬스테라 무늬아단소니 / 3번째 새 잎과 낙엽화 몬스테라 아단소니 (Monstera adansonii) 몬스테라 속에 속하는 덩굴성 관엽식물입니다. 잎에 흰무늬가 있어 몬스테라 아단소니가 아닌 몬스테라 무늬 아단소니로 불린답니다. History 7월 20일 분양받 rootingforme.tistory.com 둘째 초록이 아단소니 그리고 셋째. 오늘의 주인공 몬스테라 아단소니 민트 바리에가타 Monstera Adansonii Mi..

로즈마리 번식 물꽂이 뿌리 성공률 높이기 / 식용 로즈마리 키우기 / 마트 먹는 로즈마리 키우는 법 / 식목일

식목일 기념 포스팅 입니다🌿💚🌱 3월 22일 로즈마리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당근에서 로즈마리를 찾다가 원하는 사이즈와 가격대가 없길래 포기하려던 차, 마트 세일코너에서 식용 로즈마리를 발견하고 맙니다. 이 로즈마리 줄기들은 새로운 로즈마리 개체가 될 운명이었을까요. 제가 900원주고 사왔습니다. 식물들은 인간과 다르게 전형성능이라는 성질로 인해 기관으로 번식이 가능합니다. 비유하자면 잘린 팔이나 다리가 한 명의 사람이 되는 거죠.🧐 보통 줄기를 잘라 흙에 삽목하거나 물에 꽂아두면 뿌리가 나와 독립된 하나의 식물. 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때 넘나 충격적이고 놀라워서 까먹을 수가 없네요. 식물의 신비란~~ 인간이 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죠. 아래는 이전 과정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마트..

마트 식용 로즈마리로 삽수만들기 (물꽂이)

가끔 시엄니네 놀러가면 로즈마리 넣고 파스타나 육류 요리를 해주시는데 요렇게 식용으로 포장된 로즈마리를 매번 사서 하신다면서 우리집에 로즈마리 키우면 올때 잎을 조금씩 따오라고 하셨다 ㅋㅋㅋㅋ 몇년전까진 화분에서 방치된 쪼꼬미 로즈마리가 헐크가 되어 꽃도피고 혼자 월동도 했는데 딴걸 심는다며 누가 갈아엎어서 없어지고 말았다... 인공방향제나 향기가 자동차 매연 만큼이나 안좋다는 다큐멘터리를 본 이후로 향수도 다 처분하고 향기나는 제품은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중인데 그 때 로즈마리를 잘 살려 자연방향제로 곁에 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카페 비루개에 갔더니 나무마냥 목질화된 로즈마리가 멀리서도 향이 어찌나 좋던지. 그 카페 다녀온 뒤로 나도 로즈마리를 다시 키우고 싶어졌다. 무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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