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받이를 한 6개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꽃받침 모양이라고 하나 구름모양이라고도 하는 앞 뒷면 모양이 똑같은 턱받이가 가장 좋았다. 모든 면의 길이가 동일하니 돌려 쓸 수도 있고 옷에 달린 카라처럼 디자인 적으로도 예쁘다. 그래서 미뤄오던 턱받이를 요 모양으로 만들어보았다. 패턴은 인쇄가 필요 없이 바로 그릴 수 있어서 프린터가 없어도 무방하다. 준비물 달력 1장 (큰 종이 한 변의 길이가 30 cm 정도 되는) 원단 (면 100% 오가닉, 무형광 추천) 실 (면 100% 추천, 일반실은 나일론, 폴리 섞여있다.) 단추 (가시도트 사용, 단추 구할 수 없으면 원단으로 끈을 만들어 달아도 된다.) 라벨 (있으면 퀄리티 있어 보임. 없어도 무방) 턱받이 패턴 그리기 집에서 가장 큰 종이를 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