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KC인증 의뢰 전 단계에서 한 일 - 인쇄소 통해 혹시라도 KC인증내역 또는 오코텍스(원단 무해성 인증)가 있는지 문의 (결과적으론 KC는 없었다.) - 제지회사에 이메일을 보내 인증내역, 유해성 검사에 대한 인증서 등이 있는지 문의 (자료를 받았다. 한국에서 받은 인증이 아니었기 때문에, 별개로 KC인증은 진행해야 한다.) 간단히 적으면 딱 두 줄인데, 두 줄로 적기 위해 들였던 시간과 고민은 짧지 않았습니다. 주로 어린이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인쇄소라면 순탄하게 흘러갈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전 게시물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커스텀 제품이라면 그런 인쇄소를 찾기는 거의 불가능한 것 같고, 일반 인쇄소엔 인증서가 없습니다. 인증을 맡기면 통과할 수도 있지만 떨어질 수도 있기에 무턱대고 인증을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