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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11

[아쿠아포닉스] 모듬쌈채소 상태 기록 | 파종 후 한달 누가 누군지 구분말고 잘키우자는 목표로 파종한 모듬쌈채소들과 본잎이 나온 상태에서 데려온 바질을 아쿠아포닉스(구피 똥)으로 키운지 한달이 되어간다. 온실가루이 벌레를 제거해준 뒤로 잎에 상처하나 없이 잘자라고 있다. 벌써 세번째칸에 새로운 잎들이 커지기 시작했다. 줄기도 튼튼하게 두꺼워졌다. 바질을 처음 키워 경험은 없지만 다른 블로그 바질과 비교해보면 특이하게도 마디마디가 짧은 편인듯 하다. 추측하건데 led와 바질과의 거리가 짧아 웃자람이 없는 것 같다. 파종부터 직접했던 모듬쌈채소들은 이제 본잎이 3장씩은 다 올라왔다. 작지만 쭈글한 프릴 주름이 “나 상추요”하고 얘기하는 것 같다. 파종일인 2월 6일로 부터 한달정도 지났는데 양액수경재배가 아닌 탓인지 어항에 구피가 얼마 없는 탓인지, 아니면 구피.. 2021. 3. 8.
상추 파종에서 본잎까지 기록 | 엽채류 | 수경재배 2월 6일 모둠상추 파종엽채류 종류는 싹을 틔울때 빛이 필요한 광발아 종자다. 밑에 솜이나 휴지를 깔아 물을 먹여 적시고 종자를 옮겨준다. 씨앗들이 빛에 영향을 받을 수 있게 얇게 솜을 덮고 덮은 솜을 충분히 적셔주었다. 아시아 종묘의 모둠상추의 발아율은 꽤 좋은 편이었다. 대략 90%이상 2월 16일 떡잎이 갈라지고 곧게 섬급한 마음에 스펀지에 이식해 물속에 담가주었는데 황토볼로 스펀지가 뜨지 않게 잡아주자니 뿌리가 짧아 수분 흡수가 불량할 것 같고 안하니 물 위에 둥둥 떠서 별로였다. 정식은 본잎이 나올때쯤 해주는게 나을 듯해 다 빼내어 어항에 담가주었다. 2월 22일 주말 사이에 본잎이 올라옴오른쪽 맨 끝에 검붉으스름한 떡잎을 보아하니 혼자 다른 엽채소 인듯하다. 다른 애들에 비해 성장이 더디다. .. 2021. 2. 25.
작물재배 필수 용어 | EC | 전기전도도 란 파프피카농장에서 재배관리를 할 때 매일 같이 체크해주던 두가지가 있다. 양액의 pH와 EC. 파프리카 뿐만아니라 딸기,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 엽채류 등 재배에 적절한 pH와 EC가 있다. EC란 무엇인가? Electrical Conductivity의 약자로 전기의 전도성. 즉 한국어로 전기전도도라 한다. 전기+전도+도 세 단어의 합성어로 전기가 물체 속을 이동하는 일. 현상을 수치화, 표기화 한 것이다. 전기저항의 반댓말이라고 할 수 있다. 비료가 녹은 물인 양액은 물 속에 녹은 비료의 양이 많을수록 전하를 띠는 무기물(이온)량이 많아져 전기가 잘 통하는 성질을 갖게 된다. 단위 : dS/m, mS/cm, μS/cm 1dS/m = 1mS/cm = 1000μS/cm 를 기억해두자! 1S (일시멘스) .. 2021. 2. 24.
아쿠아포닉스 | 상추 수경재배 | 정식 명절을 보내고 오니 쌈채소 씨앗을 파종했던 그릇과 솜이 말라가고 있었다. 다시 파종을 해야하나 싶었으나 무심결에 물을 주어 솜을 적시니 하루가 지나고 보니 떡잎이 쌩쌩해지는게 아닌가!! 파이프(수경재배기)에 하나씩 정식해주니 그럴듯한 모습이다.눈웃음 짓는 초록이혼자 잎이 큰 식물은 바질이다. 농원에서 모종을 사서 심었다. 농원에서 부터 바질 잎에 온실가루이가 붙어있어 잎에 상처가 있다. 농가에서는 가루이가 많으면 농약 또는 온실가루이 좀벌로 친환경 방제를 하지만 나는 지금 아쿠아포닉스로 키우기도 하고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이라 농약은 칠 수가 없다. 가루이는 잎 뒷면에 주로 모여있는데 뒤집어 보고 꾹꾹 눌러 주면 된다. 장미허브에 있는 온실가루이사진 중앙에 보이는 하얀 벌레가 가루이다. 가루이는 식물체의 .. 2021. 2. 16.
[기사|환경] 천연섬유는 합성섬유보다 친환경적인가 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0 천연섬유는 정말 합성섬유보다 환경과 건강에 좋을까 - 뉴스톱 보통 우리가 입는 옷을 만드는 섬유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천연섬유인가 아니면 합성섬유(화학섬유)인가죠. 그리고 대개 합성섬유보다는 천연섬유가 몸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을 거라 생 www.newstof.com 천연섬유가 합성섬유보다 친환경적인가? 결론은 아니오입니다. 천연섬유 중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목화-면 섬유는 생산과정에서 많은 양의 물을 소비되는데 솜 1kg 생산을 위해 2만리터의 물이 필요합니다. 서울 시민 1명이 1년간 소비하는 물이 278리터로 솜 1kg 생산에 72명이 1년간 소비하는 물의 양이 들어가는 셈입니다.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 2021. 2. 16.
[수경재배 | 아쿠아포닉스] 구피가 키우는 채소 나는 구피에게 밥을 주고 구피는 바질에게 밥을 준다. 바질은 곧 내 밥이 된다. 우리 셋은 이렇게 서로의 밥으로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집 아쿠아포닉스를 이렇게 소개할 수 있겠다. 서로 밥 챙겨주는 사이라고. 최근 완성된 모습입니다. 전선정리 후에 올릴껄 그랬어요. 사용하던 티비다이가 수평이 맞지 않아 철재선반을 이마트에서 69,0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구피의 똥물을 식물들에게 전달해주는 수중 모터입니다. 모터가 물에 잠겨있을때만 작동을 시켜야해요. 물 밖에서 작동되면 타버립니다.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파이프 양쪽에 난석을 담아주었습니다. 물리적으로는 불순물을 걸러주고 가장 중요한 기능은 난석에 사는 박테리아가 구피의 똥물에 있는 암모늄과 아질산염을 식물에게 밥이 될 질산염으로 변환해주게 됩니다.. 2021. 2. 10.
[3D 모델링] 파이프받침대 | 123D Design | 3D 디자인 | 수경재배 어항을 활용해 아쿠아포닉스 (어항-수경재배)를 하고자 예전에 만들고 방치해두었던 파이프-재배틀을 가져왔다. 파이프를 마냥 선반에 얹어 놓았는데 식물이 자라고 물이 지나가면서 흔들리고 쏟아지는 것을 막기위해 고정할 필요가 생겼다. 없는게 없는 다이소를 가도 맘에 드는 부품을 찾을 수 없기에 직접 제작하기로 나섰다. 선반과 파이프를 고정하기 위해 반원모양의 파이프받침(고정)대를 3D 디자인한 후 프린터로 인쇄할 계획이다. 파이프 지름 : 약 75mm 바질도 키우고 나중엔 딸기도 키워먹고 싶다~ 1. 123D Design 프로그램 실행길이 30 너비 85 높이 42.5의 직육면체를 그려준다. 반지름 37.5mm의 원기둥을 그려준다. 높이가 50인 이유는 없다. 사각기둥의 길이인 30mm보다 크면 된다. 도형.. 2021. 2. 2.
[3dprinter_ender3pro] 수경재배 프레임 3D 프린팅 싱기버스에서 다운받은 파일을 필요에 따라 수정하였다. 사용한 툴은 123d design 원기둥 내부 비우기 : Modify - shell 병합 : Combine - merge 내부가 비어있는 원기둥(컵)에 뚜껑부분을 합체하여 인쇄했다. 위에서 물탱크 역할을 해줄 것이다. 123d design 프로그램에서 stl로 저장한 후 cura에서 프린터에 맞게 g-gcode로 변경해주었다. 변경방법은 아래 게시물에서 확인! https://rootingforme.tistory.com/37 2020. 9. 25.
수경재배 Hydroponics 2019.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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