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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취미/초록이 (반려식물기록)

대품의 꿈 - 몬스테라 알보 삽수의 성장 / 4번째 잎사귀 맞이🌿

by 공장장J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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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쯤 알보 삽수를 들이고 물꽂이로 잔뿌리 받고 순화하여 여기까지 왔다. 알보의 4번째 잎을 맞이하는 순간을 기록했다.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알보 바리에가타

Mostera Borsigiana Albo Variegata


정식명칭은


Monstera Deliciosa var Borsigiana Albo Variegata

몬스테라(속) 델리오사(종)의 var(변이종)으로 보르시지아나 특성을 가진 하얀 무늬개체라는 의미다.


집에서 가장 몸값 비싸고 등치 큰 식구다. 더 커질 수 있기도하고... 냉장고 만하게

얼마 전 부터 첫 공중뿌리를 내주고 있어 두근두근하게 바라보고 있었는데! 3월 3일. 가까이 가보니 뭔가가 보인다!!!


얼레?


새 순을 피어내고 있었다!!!!


아이고 기특해😭




3월 7일.
4일 사이에 새 순이 목을 쭉~~ 길게 뻗어 올라오고 있다.


옆에 있는 현역 잎사귀보다 더 길게 올라갈 모양이다. 흰지분이 많긴 하지만... 꼭다리에 녹색이 묻어있어 다행히 고스트는 아닌 듯 하다. 요번에는 찢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




3월 14일.
새순이 올라온 (3월 3일) 10일 후 잎사귀가 펼쳐지기 시작했다.

슬쩍봤는데 녹색과 흰색이 잎맥을 두고 반반 무늬가 있는 하프문이다.(거의)





3월 15일
변치않는 아름다운 산반 미모로 8개월째 함께해주는 삽수잎.

산반무늬도 참 예쁘지만 잎 모양이 반쪽 찢잎에 약간 하트형이라 참 예쁘다.

3번째 탄생이자 4번째 이파리인 넷째! 거의 다왔다. 오랫동안 널 기다렸어~~~





3월 18일.
뿅 세번째 이파리가 다 펴졌다.
3월 3일 새순을 보인지 15일 약 2주만에 반가운 얼굴을 보여주었다.

찢잎도 아니고 사이즈도 2번째보다 작지만 무늬는 반반에 산반이 섞인 환상적인 무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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