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 코인 채굴기. 신호 연결에 대한 보상으로 헬륨 코인 HNT 을 받는다.
헬륨 코인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일을 하는 채굴기에는 밥캣, 링스닷, 센스캡, 네브라 등등의 기기가 있다.
어쨋든 채굴기라고 불리고 영어로도 채굴하는 광부. miner라고 부른다.
무료 기기는 수수료를 80%까지 때어간다고 하여 유료 기기로 직접 돈 주고 구매했다.
대략 기기 값은 60만원정도 된다. 통관비 67,000원 정도 냈다.
배송 기간은 6개월? 7개월 걸린 듯싶다. 추울 때 결제했는데 더울 때 도착했다.
박스를 열면 퀵 스타트 가이드 라는 아주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다.
설치 및 실행은 4단계 스텝으로 매우매우 간단하다.
step 1. 신호를 잘 주고 받을 수 있게 창문가에 가까이 두고 (안테나를 외부에 설치할거라면 상관없음)
step 2. 기기에 안테나와 인터넷 연결, 전원 어댑터를 꽂아라.
제품 뚜껑을 열면 또 퀵 스타트 가이드 설명서와 기계가 들어있다.
왜 기기를 감싸는 속 박스가 찢어져있는지... 모를일.
기계를 사용하기 전 우선 꼬미의 검문이 있습니다.
꼬미씨에게 먼저 검사 받았네용... ㅎㅎㅎ
안테나 / 인터넷 LAN / 전원 어댑터 연결
LoRa라고 쓰여있는 구멍에 동봉되어 있는 기본 안테나를 장착해줍니다.
DC IN 구멍에는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줍니다.
전원 어댑터 머리는 110V 코를 가지고 있으므로 220V 코를 끼워줍니다.
(링스닷이 영국 제품이라 전압 코 부분이 다름!)
정상 작동하는 기기라면 아래 사진처럼 5번째에도 빨간 불이 들어와야 한다. 올바르게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라는 의미인 듯.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으면 5번째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기기 조립과 설치를 완료하면 앱과 기기를 연결을 진행한다. 그 과정은 이전 무료 채굴기를 설치할 때 기록해 두었다.
채굴기 안테나 교체
함께 온 기본 안테나는 3 dBi로 짧은 거리 깔짝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는 안테나라서 따로 안테나를 구매하여 교체해주었다.
준비한 안테나는 8 dBi (선 길이는 5m)
구글에 검색하면 엄청 많이 나온다. 가격은 1만 원 중반부터 7만원 사이. 짝꿍이 알리에서 1만원 중반 짜리로 구매해줬다.
기본 안테나를 뽑고
그 자리에 새로 산 안테나 선을 연결하면 된다.
안테나를 높은 곳에 올릴수록 신호를 주고받기 용이하기 때문에
기본 안테나와 다르게 8 dBi 안테나는 선과 안테나로 이루어져 있다.
옥상 난간에 요렇게 안테나를 케이블 타이로 칭칭 감아 고정해주었다.
바로 앞과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뻥 뚤려있으면 가장 베스트.
앞에 나무가 우거진 것도 좋진 않지만 뒷편은 뻥 뚤려있어서 그 쪽으로 신호를 주고 받을 듯.
시집에 설치한 miner는 근처 2개의 기기와 연결되었고 하루 2,000원을 벌었다는데 다음날은 또 연결이 1개로 줄고 보상 금액도 줄었다.
매일매일 보상 받는 금액이 다르다는 것.
다른 사람들도 추울 때 주문해서 더울 때 채굴기를 배송 받고 있는지 최근 서울에 헬륨 핫스팟 채굴기가 많이 생기고 있다.
(지도를 보면 확인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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