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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 스타벅스 종이빨대는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기사) 책 :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by 공장장J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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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edaily.com/NewsView/264R5B5WC1

 

스벅 '종이빨대'는 과연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양철민의 경알못]

**'양철민의 경알못’은 학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10년 넘게 경제 기사를 썼지만, 여전히 ‘경제를 잘 알지 못해’ 매일매일 공부 중인 기자가 쓰는 경제 관련 콘텐츠 입니다. 직장인 변형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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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 스타벅스 종이빨대는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기사) 책 :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이라는 책을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다.

환경문제 / 스타벅스 종이빨대는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기사) 책 :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책에 따르면 매년 바다에 버려지는 900만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중 빨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0.03%로 크지는 않다. 문제는 종이빨대 생산시 탄소배출량이 플라스틱 빨대에 비해 5배가 많다는 점이다. 자연분해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종이빨대 대부분은 소각장에서 소각되니 자연분해라는 장점도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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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 스타벅스 종이빨대는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기사) 책 :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플라스틱 쓰레기의 1/4이 중국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중국을 잡지 못하고 한국에서 개인이 종이빨대 쓰는 걸로는 지구를 구할 수 없다는 얘기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두고 고등어구이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나온다던 2016년 환경부 보도자료가 생각난다며 기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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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나는 미세플라스틱과 환경호르몬 때문에라도 개인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건 일차적으로 지구나 야생동물이 아니라 본인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대의까지 갈 필요도 없다.

플라스틱에서 방출되는 환경호르몬은 인체에 호르몬처럼 성장과 생식에 영향을 미쳐 문제가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내용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혈액 속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갓 태어난 아기의 태변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엄마의 몸을 통해 뱃속의 태아에게 까지 전달이 된다는 얘기다. 미세플라스틱이 체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세포의 구성물질을 변형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었다고 한다. 


작은 환경적 노력이 평소 실천되어야 그 분위기 속에서 인식이 변화될 수 있고 그럴때 비로소 중국에서 발생되는 1/4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도 줄여나갈 수 있지 않을까. (아무리 노력한 들 인간자체가 지구에 민폐겠지만...)

그런데 충돌하는 지점은 미세플라스틱에서 멀어지기 vs 탄소발생량 줄이기 다. 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걸 우선으로 하고 있는데 친환경 제품이라고 나온 제품들이 탄소발생량이 더 많아 기후위기에는 감점이라는 거다. 되도록이면 소비를 줄이고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가 결론이 아니겠냐만... 그리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친환경 제품들이 많아 친환경 라벨에만 의존하지 말고 똑똑하게 소비할 수도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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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Product/Goods/101322513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 YES24

당신이 안다고 믿는 환경주의는 과연 옳은가?타임 선정 “환경 영웅”이 “환경 종말론”에 던지는 충격적 이의 제기!“환경 구루” “기후 구루” “환경 휴머니즘 운동의 대제사장”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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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 스타벅스 종이빨대는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기사) 책 :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환경문제 / 스타벅스 종이빨대는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기사) 책 :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기사 때문에 알게 된 책인데 궁금해서 yes24들어가 카드뉴스 보다가 그 해법이 넘 궁금해서 읽어봐야겠다.

책을 만들 때도 탄소가 발생되니 도서관을 이용하는게 환경적이다.

넷플릭스에 관련내용의 다큐 '씨스피라시' 가 있다고 하니 같이 보면 좋을 듯 하다. 감상평은 차차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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