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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아이폰 영어로 언어변경 방법 / 영어공부 시작하기

공장장J 2022. 11. 20.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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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어영어! 매년 새해의 목표의 한 부분을 꼭 채우는 영어. 정확히 말하면 영어로 말하기. 영어로 대화하기. 영어로 의사소통 잘 하기.

솔직히 영어공부는 진짜 지겹고 하기 싫어했던 사람이고, 수능 위해서 억지로 했지만 그걸 공부라고 했냐는 생각이 드는 과목이 영어다.

고등학교때 이런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공부 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했던가. 슴살 초반만해도 그걸 왜 후회해? 였다. 너무 지긋하고 끔찍한 고통의 시간이 었으니까.
그런데 요즘은 아기 키우면서 좀 후회가 된다. 싫든 좋든, 공부가 싫은 일이었지만 그 안에서 좀더 참고 인내하면서 성취해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후회.

그 후회를 우선 영어회화 성취로 풀고 싶다.
스스로와 약속을 달성한 사람. 하면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자신감을 갖은 엄마가 되고싶다.
엄마가 되니까 내가 살면서 회피했던 순간들이 후회스럽다.

가수 김종국씨의 유튜브를 보니 오늘 당장 영어공부 시작하라고 하는데 지금은 12시가 넘은 새벽이라 핸드폰을 영어로 셋팅하는 것으로 영어공부를 출발해보려고 한다. 나랑 같은 이유로 아이폰의 언어를 영어로 바꾸시는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모두들 화이팅 해요!




아이폰 언어 변경방법


설정 > 일반 > 언어 및 지역 > 영어 맨 위로 올리기


설정 > 일반 > 언어 및 지역 선택
영어를 한국어보다 위로 올린다.
계속
잠깐의 기다림 끝에 영어로 언어변경 완료

언어를 영어로 바꾼 시도는 처음이 아니다. 사용하다가 답답해서 한국어로 바꾸었더니 역시 영어 실력도 그대로다. 요즘은 울 꼬미랑 함께 영어동요를 거의 하루 종일 듣는다. 불러주기 위해 따라하다보니 얼추 외우는 영어동요도 생겼다. 각잡고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보다 더 영어를 많이 입밖으로 뱉고 있는 요즘이다.

꼬미가 조금 더 커서 해외여행에 나갈때 ”아 예젼에 영어공부 좀 해뒀어야했는데“와 같은 후회를 하지않기 위해 시작한다.



언어를 영어로 변경한다고 한국어가 핸드폰 내에서 전부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앱을 보면 카카오톡처럼 영어로 많은부분 변경되는 앱이 있고,

토스처럼 영어로 거의 변경되지 않는 앱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영어가 이전보다 많아졌다는 것. 영어공부의 출발은 나에서 시작하는 거라고 김종국씨 유튜브보면 좋은 팁으로 이야기한다.
무슨 단어를 외워야하나 고민말고 자기 주변에 있는 영어를 전부 외우면 그 고민은 많은부분 해결된다고 이야기한다.

많은 부분 의존하고 사용하는 폰에서부터 시작해나가면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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