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새해 목표. 영어
2020년, 21년에도 같은 목표를 새웠었는데요.
달라진 건 없습니다.
작년 2023년 좀더 적극적이었을 때 한동안 영어로 일기를 블로그에 올렸었고, 블로그 포스팅도 영어로 되는데로 번역해서 같이 올렸습니다.
일기도 처음엔 쓸 말도 없고 형편이 없었는데, 쓰다보니 조금 자신감이 붙고, 문법에 맞지 않더라도 기록자체도 익숙해지고,
또 자주 쓰는 문장은 매끄러워졌어요.
그리고 또 하나 했던 건 마음속으로 하고 싶은 말, 마음의 소리를 영어로도 이야기해보는 것.
이건 요즘에도 하고 있는데요. 어제 자기 전에 갑자기 떠오른 말하고 싶은 짧은 문장을 한국말로 생각했고, 곧바로 영어로 뭐라고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그 영어 문장을 폰에 깔아둔 파파고 앱에 적어 영한 번역을 확인했습니다.
추가로 chatGPT로 넘어가서 그 문장이 맞는 문장인지 확인을 거쳤어요.
만들고 싶었던 문장은 "좋은 문장의 아이디어가 없다."는 진심어린 마음의 소리였어요. ㅎㅎㅎ
짧게 생각하고 바로 머리속으로 만든 문장은 I don't have any good sentence idea.
GPT에게 하는 질문 8할은 Is this sentence correct? 입니다. :)
두구두구두구 하면서 확인했는데, GPT가 제가 만든 문장이 문법적으로 완벽하다고 답을 해줘서 기분좋았네요.
2024년 새로 시작하는 영어. (3월에 시작... 이지만 괜찮아 지금부터라도 하는거야.)
공부하는 이유, 동기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쳐주기 위해서 입니다.
번역기, GPT등 기술발전으로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이를 보안해줄 서비스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배운다고해서 남주는 게 아니잖아요.
2개국어 이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인간이 갖을 수 있는 신기한 영역의 능력이고, 그러한 뇌 자극이 아이의 삶에 어떤 방향으로든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능력을 지금이라도 갖고 싶고,
아이는 어려서 배우면 엄마인 저보다 더 재미있고 쉽게 그 언덕을 넘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영어성적이 제일 안 좋았던 아쉬운 기억때문에 더 극복하고 싶은 마음도 커요.
엄마가 되니,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일들이 후회로 다가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장담했지만, 엄마가 되니 성적이 좋았다. 안 좋았다보단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이 아니었다는 나의 '태도'가 후회가 됩니다.
그런 후회를 과거로 돌아가 되돌릴 수 없기에, 지금 최선을 다해 보고 싶어요.
문단열 영어공부법
- 영문법 하루 1챕터 공부, 암기
: 한국어 예문 적고, 영어 예문 적기 (한국어 보고 영어 나올 때까지 예문 외우기)
-> 준비한 책 : 사람인 출판사의 미국영어회화문법 1탄 챕터 16개 구성
- 얇은 영어동화? 책 읽고 영어로 설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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