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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학 난제 푼 한국 수학교사 출신 여성 수학자 박진영 교수

by 공장장J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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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학 난제 푼 한국 수학교사 출신 여성 수학자 박진영 연구교수

박진영 수학자가 이산수학 확률적 조합론 분야에서 난제로 있던 추측을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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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학 난제

칸-칼라이 추측은 상대적으로 쉬운 근사치만 계산해도 실제구하고 싶은 문턱값과 유사한 수치가 나온다는 추측이다. 2006년 제프 칸 교수와 길 칼라이 교수가 제시했다.


세계적 수학 난제 푼 한국 수학교사 출신 여성 수학자 박진영 연구교수

박진영 연구교수는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해 10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 용강중과 세종과학고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쳤다. 2014년 미국에서 나올 기회가 생겼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근처 럿거스대학에서 박사과정에 입학해 공부했고 2021년 스탠퍼드대 연구교수를 맡게 됐다. 스탠퍼드대 박사과정 학생 후이투안팜과 함께 칸-칼라이 추측 증명 논문을 발표했다. 이 증명을 본 추측제기한 길 칼라이 교수가 멋진 증명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박진영 연구교수는 앞으로 목표에 대한 물음에 “목표하는 바는 없고 수학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단독] 중학교 교사출신 韓수학자, 세계적 난제 풀었다

박진영 스탠퍼드대 연구교수 한국인 수학자가 수학의 한 분야인 이산수학에서 난제로 꼽히던 추측을 증명해냈다. 상대적으로 계산하기 쉬운 근사치만 구해도 실제 구하고 싶은 '문턱값'과 의미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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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나에게 엉켜있는 실뭉치 같은 것이었다.
선생님은 수업시간마다 엉킨 실을 풀었지만 나 스스로는 엉킨 실을 풀다 끝내 해결하지 못하는 많은 경험들이 가득하다.

수학은 학생들이 문과를 지망하는 이유 중의 하나였고 이과생 마저 싫어하는 과목이었다. 난 수학을 못했지만 패기있게 이과였다. ㅋㅋㅋㅋ 고등학교시절 좀 더 열심히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 노력했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다. 여전히 나는 어려움을 쉽게 포기하는 것 같아 반성하게 된다.

세계적 난제라는 엉킨 실타래를 풀어내는 즐거움이 얼마나 컸을지!! 박진영 교수의 이 업적은 특히나 한국의 여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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