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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취미/육아

돌아기 일본뇌염 예방접종 1차 사백신과 생백신 차이 및 가격

by 공장장J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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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방접종 알림문자도 왔고 꼬미가 살짝 콧물과 가래 소리가 있어서 소아과에 왔다.

돌아기 쯤 맞아야 하는 백신이 여럿되는데 오늘은 일본뇌염, 수두, mmr 이렇게 총 3가지 접종을 했다. 그 중 2가지는 선택사항 없이 생백신인데 일본뇌염만 한국의 사백신과 중국의 생백신, 프랑스의 생백신으로 선택지가 3개가 있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감염될 수 있다. 일본뇌염의 증상은 급성 뇌염, 무균성 수막염 등의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일본뇌염 백신 3가지


사백신은 무료이고 국내 녹십자, 보령에서 제조된 제품이다. 생백신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그 중 저렴한 중국산 생백신은 2만원선이다. 씨디제박스에서 제조했다.
6~8만원선으로 비교적 비싼 프랑스산 이모젭의 백신이 있다.

*서로 교차접종은 불가함






일본뇌염 사백신과 생백신 차이


일본뇌염 사백신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백신이고 이름그대로 죽어있는 미생물(바이러스)를 넣는 백신이다. 면연력이 약하거나 저하된 사람에게는 생백신이 오히려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대안으로 사백신이 생겨났다고 한다. 일본뇌염 사백신은 무료인데, 5차까지 맞아야하는 꽤 지겨운 접종기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맞고 다음은 1달 뒤, 6살 그다음 최종이 12살에 맞는다.


일본뇌염 생백신은

살아있는 미생물(바이러스)이 담긴 백신으로 중국, 유럽 제품이 있다. 두가지 모두 2차만 맞으면 접종이 끝난다. 바이러스가 살아있어서 백신의 효과가 좋은지 2차만으로 완료이고 다만 둘다 유료백신이고 비용차이가 있다. 유럽 생백신이 회당 7만원이다. 평균 6~8만원 선이라고 한다.
(중국산 생백신 무료인 병원도 있는 것 같다.)





꼬미가 접종한 백신

갑자기 7만원 지출은 부담스럽고 어차피 아이가 자라면서 병원은 일년에 한번쯤 가지 않을까. 그 때 챙겨서 백신을 맞으면 되니까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겠다 싶어서 한국산 사백신을 선택했다. 삐뽀삐뽀119저자인 소아과의사 하정훈 선생님도 그렇고 찾아보니 사백신이 가장 오래된 백신이라 안전성도 보장되는 편이고 죽은 바이러스를 넣기 때문에 백신 맞고 열이나는 부작용이 없는 편이라고 한다. 생백신 맞고 열이 많이 나서 병원에 입원하는 아기도 있으니 평소 접종열이 있다면 사백신을 맞는게 나을 듯하다. 생백신 수급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일본뇌염 사백신 생백신 참고하면 좋은 기사
http://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9
접종 후 주사부위에 2시간 동안은 물이 닿지 않게 주의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일본뇌염 1차 예방접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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