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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고명환의 절대 실패하지 않는 독서습관의 힘! studian

공장장J 2022. 11. 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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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상적으로 본 영상. 썸네일이 쑈킹해서 보게 됐다. ㅋㅋㅋㅋ

개그맨 고명환씨의 이야기로 책읽기를 강조강조강조하는 내용이다.

 

 

자신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하루 책 4시간을 1년만 읽어라. 자신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진다고 하는데.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는 그 문장이 너무 맘에 들어서 블로그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책 4시간이라... 보통 짧은 시간은 아니다. 아침에 2시간, 자기 전 2시간을 투자하여 책을 읽어내는 정성이면 정말 못할 게 없는 사람이 될것 같다. 난 처음부터 지키지 못할 약속은 스스로 하지않겠다. 우선 읽고 있던 책 하루에 10장은 꼭 읽는 습관을 만들어봐야겠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때, 성취할 때 스스로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진다. 그 기분을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한 것 같다. 
물론 블로그를 지금까지 꾸준히해서 방문자 유입도 늘고 수입도 늘어서 이 부분도 나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부분이다.

 

 

그리고 또 '엉망진창의 힘'에 대한 이야기.

고명환씨는 한번에 한권의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한다.

한권의 책을 끝내야한다는 압박감을 나도모르게 가지고 있었는지 읽고 싶어도 한권이 마무리 되지 않으면 잘 읽지 않았었다.

다 읽지 않으니 그것을 다 읽고 읽으려고 마음 먹었던 책도 시작조차 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고명환씨의 이야기대로 이제부턴 원하는 책들을 동시에 읽어보려고 한다.

작년부터 읽기 시작해서 아직도 읽지 않은 돈의 속성부터 읽을 예정이다. 내일부터!

 

 

 

아이랑 도서관을 키즈카페처럼 자주 들리는 엄마가 되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본다.

결혼 이전에 데이트 하던 중 딱히 할일이 없으면 교보문고 같은 대형 서점에 가곤 했다. 새로운 책들이 가득찬 곳. 책에서 아이디어가 넘치고 또 나를 위로하기도 하는 힘을 받았다. 배가 불러도 참새에겐 늘 방앗간은 기분좋은 곳이 아닐까.

참새의 방앗간마냥 나에겐 서점에 가는 건 그저 설레고 기분좋은 일이다.

이제는 기분좋음만 느끼지말고 독서습관을 키우자. 제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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