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 in Davis
아직 약간 고장난 시차적응 중이다. 새벽에 잠이 안와서 유튜브로 영어강의를 3개 들었다. “이건 역대급이야!!” 라고 느껴지는 강의가 하나씩 늘어난다. 그중 인상 깊었던 마지막 영상 (쓰는영어-be동사를 알면 영어가 제대로 보인다: https://youtu.be/QofCu147658 ) 다보고 4시 5시쯤 잠들었다. 느낌은 아침 7시 같은데 12시다.🤗 된장국 끓여먹고 나왔다.
NutTree 프라자
쇼핑몰. 아이들 놀이터, 회전목마 등이 있고 식당가가 모여있다.
쇼핑몰은 안 가고 꼬맹이 놀이터로 왔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 하얀색에 빨간 라인이 있는 지붕이 매표소로 여기 놀이터의 기차와 회전목마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의 가격은 1장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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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회전목마에는 키 제한이 (42inch = 106.68cm) 있는데 그 키에 못 미치는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탈 수 있고, 티켓은 보호자 것만 결제하면 된다.
*1인치는 2.54센티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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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이 3개 달린 놀이기구도 있고
![](https://blog.kakaocdn.net/dn/FW8qy/btsj5Ue27Y4/YVURwkQFYgTu0VNIyqkh30/img.jpg)
차근차근 계단을 올라가면서 미끄럼틀이 길이가 3단계로 나눠져 탈 수 있어서 유아포함한 아이들 타기 수월해보였다. 한국에 있는 우리 동네 놀이터 미끄럼틀은 미끄럼틀까지 올라가는 난이도가 뒤죽박죽 섞여있어서 유아들이 이용하기 매우 불편해 불만이었기에 이 미끄럼틀이 더욱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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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짧은 미끄럼틀은 계단만 오르면 금방 있다. 요즘 꼬미그 그네보다 미끄럼틀에 맛들려서 슬라이딩하는 순간을 즐긴다.
기구명칭은 모르겠지만, 빠르게 회전하는 기구에서도 공을 놓지 않는 공덕후. 공을 잡고 기댄 채 5분은 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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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지만 시원시원하게 생긴 목마도 3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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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물의자가 있는 회전목마. 동물모형과 회전목마 기구 색감 퀄리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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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두장을 사는 바람에 회전목마 타고 기차도 탔다. 미니기차는 놀이터를 3바퀴 도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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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빌 아울렛
폴로랄프로렌, 타미 힐피거,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퓨마, 아베크롬비 등등 브랜드 아울렛. 매장과 주차장은 굉장히 넓다. 작지만 놀이터도 있다. 놀이터 앞에 핫도그 파는 푸드트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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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매장 가서 꼬맹이 옷 좀 사주려 했는데 사이즈가 없거나 특별히 맘에 드는 옷이 없어서 그냥 가려다가 재질은 카라티인데 단추가 셔츠처럼 끝까지 달려서 특이했던 티셔츠를 사줬다. 색도 병아리 노란색이라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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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들린 나이키 매장에 키즈용 농구공이 있었다. 일반농구공보다 말랑한 느낌인데 가격이 70$. 사이즈도 큰 편이어서 장점이라곤 말랑한 느낌뿐이었다. 공덕후 꼬미는 내내 공을 달라고 안달이 나 있었다. 동생 옷과 내 티 하나만 결제하고 가려고 나와있었는데, 동생이 카운터에서 작은 농구공을 발견하고 구매했다. 가격도 10$ 로 저렴한 편 ㅎㅎ 꼬미는 공 하나에 너무 신나 한다.
![](https://blog.kakaocdn.net/dn/bs62GF/btsj6ljAPDf/EBwLbCQ5Nsq1lIzvKUqtq1/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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