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취미/육아

용인 다이노베이 장단점 공룡월드 공룡파크 30개월 아기

공장장J 2024. 6. 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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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아닌 직접 다녀온 솔직후기 입니다.

 

다이노베이는 용인 이케아 맞은편 '리빙파워센터' 내에 있습니다. (4층)

용인 공룡월드와 고민하다가 다이노베이를 먼저 다녀왔어요. 
결론적으론 만족스러웠답니다.

공룡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시설도 깔끔하고, 다양한 체험거리, 놀거리가 있어서 이것저것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점은 주차장
주차장에서 건물 4층으로 올라가려면 M이라고 써있는 건물통로로 들어가야하는데, 주차장이 넓다보니 M이라고 쓰여있는 건물 입구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다이노베이 입장료

평일, 주말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 평일 입장료     :     대인 15,000원      소인 18,000원

- 주말 입장료     :     대인 17,000원       소인 21,000원

(24개월 미만 무료)

 

 

 

 

다이노베이 운영시간

*월요일은 쉽니다.

오전 10:30 ~ 저녁 7시까지
(입장은 저녁 6시 마감)

 

 

박치기 공룡으로 부르는 파키케팔로사우르스

 

 

엄마공룡, 아기공룡 커플로 전시되어 있어서 아기에게 설명하기도 좋았어요.

스테고사우르스

 

 

거울방

비눗방울 컨셉인지? 유리구슬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거울방이 있어요.
반짝반짝 빛이나고 사방이 거울로 둘러싸여있어 아이, 어른 모두 신기해하는 곳입니다.

 

 

공룡화석을 발굴체험

얕은 모래가 깔려있고, 신발을 보호하는 덧신이 준비되어있어요.
삽과 붓이 앞쪽에 구비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모래놀이도하고, 공룡화석 발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30개월인 저희 꼬마는 화석 발굴 보다는 모래를 밟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공룡화석발굴장, 공룡공연도 해요.

 

 

공룡 병원

트라이세라톱스가 치료받는 병원도 있어요.
공룡 퀄리티도 좋고, 인테리어와 장비 등이 정말 실제같아서 영화셋트장처럼 느껴졌습니다.
공간 디테일이 정말 좋아요!!

 

 

볼풀장

내부에는 간단한 미끄럼틀과 볼풀장이 있습니다.
출구쪽에 주방놀이와 키즈카페 놀이시설이 또 있는데, 여기 볼풀장은 내부에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공룡 두마리에게 볼풀공을 먹이면, 똥구멍으로 공이 나와요.. ㅎㅎㅎ

볼풀장 옆에서는 아기 공룡들 분유도 먹이고, 똥도 치워주는 아기공룡 보호소가 있어요.

 

 

 

낙서의 방

여기는 출구쪽에 위치한 낙서의 방입니다.
싸인펜, 색연필 등으로 종이와 벽에 자유롭게 낙서와 색칠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간단하지만 너무 즐거운 공간인 것 같아요.

 

 

포레스트 캠핑카

캠핑카와 자동차에 자유롭게 물감칠을 할 수 있고, 깨끗하게 수건으로 닦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어디가서 차에 낙서를 해보겠나요 ㅎㅎ
공룡과 관련은 없지만, 특별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보호자님들은 유리창 밖에서 기다려야하고, 아이들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아이가 잘할까 걱정반, 기대반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준비된 커다란 칫솔로 티라노 양치를 시켜줄 수 있어요.

 

 

여기는 공룡도,,, 소품 디테일 진심입니다.. 공룡만 퀄리티가 좋은게 아니라 지푸라기와 병원 장비화면, 공간 벽 디자인까지 감탄했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온 듯, 절로 사진을 찍게 되더군요.

 

 

 

시간이 되면 공룡댄스를 볼 수 있는데요, 공연은 공룡화석발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룡 두마리가 나와서 춤을 추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줘요.

방문했다면 놓치지 않고 보고 오면 좋겠지만, 바쁘다면 꼭 보시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공연보다는 행진에 가까운 것 같아요.

 

 

 

 

다음에는 용인공룡월드 방문후기글 올려볼게요.
다이노베이와 공룡월드 고민하더니 결국 둘다 다녀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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