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D관에서 21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글로벌 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입장등록하는 경우 입장료 1만원이 발생하나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후 방문하면 무료입장가능!
https://globalbaby.imweb.me/20
이름과 연락처, 이메일, 거주지역 등 간단히 입력하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후 바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행사장에 방문해 예약에 사용한 휴대폰 번호만 말하면 출입권을 받을 수 있다.
베이비페어에 가려는 이유는 바로 카시트 때문!!!
저기 빨갛게 체크한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보려고 한다.
지금은 비세이프 제품을 제일 사고 싶다.
비세이프는 노르웨이 브랜드로 역사도 오래 되었고 뭐니뭐니해도 안전성 점수가 좋다. 내가 직접 확인해본 봐로 adac 점수 중에서도 안전성 점수가 가장 높다.
아기 카시트부터해서 주니어 카시트까지 안전성 점수가 1점대로 2점을 넘어가지 않더라. (숫자가 작을수록 좋은 것. 5점까지 있음)
악스키드는 볼보와 손잡았다는 신흥 괴물 카시트라고 한다. 그래서 adac 점수 확인해봤는데 2점대 였다. 물론 좋은 점수지만 볼보와 함께한다는 명성만큼은 아니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물론 비세이프와 악스키드 모두 가장 가혹한 테스트인 스웨덴 플러스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들이 있다. (브랜드 전체가 통과하는 것이 아닌 브랜드의 제품 중에 플러스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도 있다는 뜻.)
맥시코시와 조이도 물론 adac 점수가 좋고 좋은 브랜드 들이다. 스완두는 생긴지 얼마 안된 카시트 브랜드인데 한국에서 유독 과대포장된 것 같다고 한다.
카시트 관련한 정보는 adac 등 해외 인증기관과 네이버 카페와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중인 ‘아이와차’ 에서 얻었다.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 안됐을때 카시트를 채우는데 어려움을 느끼면서 카시트 교육을 좀 받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었는데 ‘아이와차’는 나의 부족하고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곳이다.
스웨덴 플러스 테스트 통과 카시트 목록
https://www.vti.se/en/services/crash-safety-testing/child-restraint-systems/plus-tested-models
현재 41개의 카시트가 가장 가혹하다는 플러스 테스트를 통과했고 카시트들의 왕중왕이라고 보면 되겠다.
주니어 카시트 넘어갈 때 저 목록 중에서 구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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