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사기를 당한적이 있다. 첫 중고거래였고, 직거래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는 거래가 될거라고 예상했다. 사기꾼은 내가 다니는 회사 앞으로 와서 거래를 했다. 그렇게 구매를 하고 일주일동안 사용을 못했다. 그제서야 뭔가 문제가 있지 싶었다. 알아보니 도난,분실폰이었던 것. 사기신고 때문에 경찰서도 들락날락하느라 시간들고 교통비도 들었다. 고놈 나 이전에도 번개장터나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사기를 여럿 처왔는지 다른 경찰서에서도 수배중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빨리 잡게 된 것 같다. 재판도 받고 결과 복역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형사재판과 민사재판이 두번 나눠 치뤄지는 번거로움을 막기 위해 피해보상금 판결? 제도가 있는 것을 알고 인터넷을 뒤져 양식에 맞게 작성해 접수했었다. 판결은 사기금액을 전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