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일반적인 빨간 장미보다는 다른 색상의 장미를 좋아한다. '장미'하면 '빨강'이 너무 대표되다 보니 빨갛지 않은 장미는 반전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이번에 삽목할 장미는 봄을 떠올리게 하는 노오란 장미다. 준비물 -원하는 색상의 장미 -화분(페트병) , 받침 -마사토 : 양분이 없고 배수가 잘되는 흙을 사용한다. -전지가위 -소독약 (락스 1뚜껑 + 물 1L = 100배액) 장미 구매 - 15,000원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비싼 카탈리나-풍성한 노란장미 는 1송이에 3천원.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다른 색상의 장미도 주셨다. 락스 1뚜껑 약 10ml를 물 1L에 넣어 섞어 소독약을 만든다. 미리 사용할 화분과 칼을 깨끗이 닦는데 사용한다. 발근제는 필수는 아니다. 발근제 테스트를 위해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