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기가 되니 뒷굼치가 아파 10분거리도 찔찔거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구매하게 된 스케쳐스 고워크6 리뷰와 그 전까지 신던 불편함의 끝판왕 수페르가 후기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발이 진짜진짜 불편한 신발 이 수페르가 신발은 밑창이 정말 딱딱 그 자체라서 임산부든 아니든 비추입니다. 흰색에다가 단정한 스니커즈고 3.5cm 약간의 굽이 있다는 점이 맘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정말 후회한 아이템이에요. 당근마켓을 통해 저렴히 사서 그나마 다행인데, 진작 알았으면 당근으로도 사지 않았을거에요. 그럼에도 어떤 차림에도 신기 부담없이 잘 어울려 불편함에도 지금껏 신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임신 후기 쯤 되니 뒷굼치쪽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10분 거리만 걸어도 쿡쿡 쑤셔서 새로운 신발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