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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취미/육아109

닥터브라운 유리젖병 호환 젖꼭지 - 더블하트 모유실감 젖꼭지 조합 추천 0개월부터 닥터브라운 유리젖병을 사용했고 현재는 3개월 된 100일 아기다. 0~2개월 차까지는 닥터브라운 젖꼭지도 문제 없었는데 빠는 힘이 세지다 보니 말랑하고 얇은 닥터브라운 젖꼭지는 수유 중에도 몇번씩 안으로 눌려들어간다. 그 때마다 잘 먹던 수유가 끊겨서 아기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뻐끔거리며 젖꼭지를 찾는다. 접힌 꼭지가 펴지기까지 1,2초 정도 걸리는데 한숨나온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닥터브라운 유리젖병에 맞는 젖꼭지를 찾아 헤맸는데! 더블하트 모유실감 꼭지로 바꿔쓴다는 얘기가 많았고, 분유가 좀 샌다는 분도 있었지만 더이상 갈 곳이 없기에 한번 사용해보고 판단하려고 구매했다! 결론은 더블하트 모유실감 젖꼭지 짱 좋다. 바꾸길 잘했다. 젖꼭지는 2개씩 1묶음으로 포장 되어있다. 가격은 9,000원씩.. 2022. 2. 18.
신생아 카시트 교육 있으면 좋겠다. 요즘 시집 왔다갔다 하면서 아가랑 차를 탈일이 한달에 한두번 정도 있다. 카시트는 아기의 안전을 위해 필수 착용해야 하는데, 막상 사용하려고 하니 경험도 없고 지식도 없어 여간 사용하는게 어렵고 불편할 수가 없다. 뚜벅이 생활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텐데 자차를 이용하든 대중교통을 타든 아기의 안전을 위한 카시트는 국가에서 교육을 좀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산부인과에서 검진만 할게 아니라 퇴원 전 카시트 사용법 확실히 이수할 수 있는 교육이 있으면 좋겠다. 한국은 인재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아 안전불감증에 대해 많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고, 그 시작은 아기 카시트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내가 지금 카시트 조절을 너무 못해서... 참 답답하다. 제대로 했는지 검사도 받고 싶고 이게 맞는지 묻고도.. 2022. 2. 16.
엄마 성 따르기 혼인신고, 출생신고 황당썰 / 호주제 폐지에 참여한 과학자 ‘최재천’ 법정비하인드 엄마 성 따르기. 혼인신고, 출생신고하면서 황당했던 썰 더 자세한 내용은 아기 출생신고 하러간 날 에피소드에서 쓰겠지만 간단히 얘기하자면 놀라고 어이없었다. 기쁨으로 보냈어야 할 날 마음은 일종의 배신감으로 분이 났다. 혼인/출생신고를 하고 돌아와서야 후회도 들었다. 둘째는 엄마 성으로 하자며 훗날을 도모하며... 성 따르기는 아빠들에겐 너무나 당연한데 엄마들은 그렇지 못하니 엄마들 입장에선 억울할 수 있겠다고 짝꿍이 얘기해주어서 마음이 좀 풀렸다. 엄마성 물려주려면 혼인신고할 때부터 ‘엄마의 성을 따르겠다고 합의 했습니다’는 칸에 체크를 해야하고 심지어 둘의 합의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호주제를 폐지했지만 시행되는 제도는 엉망진창) 불합리하긴 해도 여기까지는 알고 갔는데. 진짜 도 황당했던 건 .. 2022. 2. 12.
유리 젖병 실사용 후 비교 | 미니모어, 닥터브라운, 로열세브르 비교 0~3개월간 유리젖병을 사용하면서 느낀 중요한 기준 3가지를 선정해서 그 기준을 척도로 비교해보았다. 1. 병 단단함 2. 유리병과 꼭지부위 체결감 3. 꼭지 비교 대상은 왼쪽부터 미니모어, 닥터브라운, 로열세브르 미니모어 1. 병 단단함 : 중 이가 나가서 6개 정도는 버렸다. 설거지하거나 분유탈때 확인해보니 이가 나간 병이 발견되면 매우 찝찝함. 2. 유리병과 꼭지부위 체결감 : 중하 체결감이 안좋았다. 딱 들어맞는 것도 있지만 신경써서 채워도 보통은 약간 기울어져 있고, 최악의 경우 분유가 새어나와 다시 잠궈야했다. 3. 꼭지 : 상 네모나게 턱이 있는 꼭지가 아닌 부드러운 곡선 형태인데다가 아기가 빨때도 접히는 문제가 없어 제일 만족스러웠다. 웃기게도 꼭지만 맘에 쏙 든다. 닥터브라운 1. 병 단.. 2022. 2. 7.
3개월 아기 첫 치발기 / 치발기 시기 / 모윰 포니 치발기 공갈젖꼭지도 빨기만 하는게 아니고 종종 씹어대고 분유수유 중에도 거의 다먹어갈 쯤에는 젖꼭지를 씹기도 했다. 빠는 욕구만 있는게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할 쯤에 치발기라는 아기 용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치발기 검색하니 모윰이 많이 나오고 또 당근에서 사용하지 않은 새 치발기를 많이 팔길래 오늘 얼른 당근해왔다~ 목마 같은 디자인의 치발기다. 모윰의 포니라는 제품. 1. 치발기 스스로 스탠딩 가능 (청결사용) 2. 100% 실리콘 소재 -40도~250도의 온도내구성을 갖는다. 열탕/전자렌지/식기세척기 소독이 가능. 3. 손목에 낄 수 있어 떨어뜨릴 염려가 적다. 이 3가지 정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소아과 전문의 삐뽀삐뽀 119 하정훈 선생님이 손빠는 것이 문제도 아니고 오히려 쪽쪽이 하는 것보다 .. 2022. 2. 6.
모유수유 중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 삐뽀삐뽀119 하정훈 소아과 전문의 견해 1월 8일 화이자 1차 접종 후 어제 2월 3일 화이자 2차접졸을 했다. 1차 2차 모두 왼팔에 주사했다. 1일 경과 1차 때보다 왼팔 근육통은 비슷하거나 덜 한듯하다. 오전에 할머니와 함께 병원 방문으로 한두시간 운전을 했는데 문제 없었다. 약간의 두통이 있다. 머리 앞쪽 옆쪽의 약한 두통. 백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통이랑 약간의 몸살기운있어서 좀 힘들었다. 타이레놀 1알과 따뜻한 차를 마시니 몇시간 만에 완전히 좋아졌다. 저녁되니 왼팔 근육통은 아예 없음. ⬇️아래는 모유수유 중 백신접종이 불안한 부모들을 위해 읽어보면 좋을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34382 [팩트체크] 코로나 감염됐더니 모유 색이 녹색으로 바뀌었다고.. 2022. 2. 4.
임산부 & 출산모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란? 임산부 또는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가 신청할 수 있고 9만 6천원 자부담하면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 문제는 선착순 지원이라는 점. 아마 임신을 1월 초에 알지 않는 이상 임산부는 임신 해당 년엔 지원받기 어려울 것 같다. 나는 3월 중에 임신을 알았고 이 지원 사업은 그 이후에 알아서 신청하려고 보니 이미 선착순 마감되어서 출산 후 신청하게 되었다. 저출생이 문제라고 이야기하지만 얼마 없는 임산부, 산모들 선착순 줄세우기 시켜서 스트레스 주고... 자부담 9만원까지 있으니 아직 대한민국에 사람이 많은 갑다.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 접속 -> 신청 구분 선택(임신부/산모) .. 2022. 2. 2.
2개월 / 12주 / 84~90일 아기 성장 육아 기록 84일 #얼굴에 크게 스크래치 #손톱상처 얼굴 스크래치는 신생아때부터 자주 있는 일이었지만 한동안 괜찮다가 오늘 낮에 살펴보다 식겁했다. 손톱자른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그런데 가장 큰 상처가 얼굴에 생겼다. 옷 옆에도 피가 묻어있는 정도니 얼마나 아플까 싶은데 꼬미는 생글생글 웃으며 옹알이를 한다. 배꼽 소독약으로 쓰던 뿌리는 소독약을 뿌려줬는데 쓰라리지도 않은지 반응도 없다. 이럴때 보면 아기가 아기같지 않다는 생각이든다. 아기는 정말 생각보다 약하고 여리지 않다. ㅋㅋㅋㅋㅋ 너무 의젓하고 쿨하다. 아기 발달을 위해 되도록이먄 싸매지말고 풀어주라고 하는데 (삐뽀삐뽀119) 손톱 바짝자르기도 겁나니 어렵다 아기 네일케어... 얼굴 상처는 그래도 3,4일 안에 자가치유 되던데 시간을 보고 비판텐을 구.. 2022. 2. 2.
개월별 아기옷 사이즈 / 아기 키 몸무게 발육표준치 / 소아과 학회 출처 신생아~2개월은 60사이즈. 신생아때 입던 배냇저고리, 수트가 2개월 끝나갈쯤 딱 맞는다. 3개월부터는 새옷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3개월부터는 70사이즈를 입는데 금방 커서 넉넉하게 80사이즈로 오래 입히는게 낫다고 한다. 일회용이든 천기저귀든 기저귀 확인하고 갈아주는데는 바디수트 타입의 옷이 더 편리하고, 천기저귀 또는 다회용 기저귀커버 사용하면 엉덩이 두툼할 수 있어 상하의 분리된 옷보다 바디수트, 우주복 종류가 넉넉하니 좋다. 배냇저고리는 2개월정도로 얼마 못입히는데다가 거의 싸개나 스와들에 싸여있으니 아기에게 옷을 선물할 거라면 80사이즈 추천!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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