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미만 20개월 아기 아기상어 런닝 사이즈 추천

아기가 환장하는 여름 런닝

평균 낮온도 28도 이상으로 무더워지면서 아기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놉니다. 반팔로도 더위를 식히기엔 부족한 날씨입니다. 집안에서 만큼은 더 시원하고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아기 나시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55, 60, 65… 등 사이즈를 표기만 봤을 때 너무 작다고 생각했어요. 돌 전후 아기들 옷 사이즈가 보통 키로 표기를 했기때문에 55사이즈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들 사이즈라고 생각했던거죠. 그래서 80사이즈를 사려고 했는데, 초등학생이 80사이즈를 입었다는 후기를 보고 잘못알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키 단위 사이즈가 아니라는 것을요.

사이즈표기가 가슴둘레기준인지 키기준인지에 따라 달랐던 거지요.

아기상어 런닝 사이즈 상세정보를 보면 55, 60, 65사이즈가 신장(키)가 아닌 가슴둘레 표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사이즈

55는 2~3살
60는 3~4살
65는 5~6살
70는 7~8살
75는 9~10살
80는 11~12살

주로 입습니다.

저는 60호짜리로 구매해봤어요.

꼬미는 평균사이즈의 아기에요. 2살도 안된 20개월 아기지만 60사이즈가 너무 크지 않게 잘 맞아요.
55사이즈 다른 런닝을 입었을 땐 기저귀가 반쯤 가려졌는데 60사이즈 아기상어 런닝을 입으니까 기저귀가
전부 가려집니다.

짧은 원피스 기장 느낌인데 제 기준에선 이정도 여유가 정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입었다기보단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유로운 느낌입니다.

아이옷 사이즈는 키기준이냐 가슴둘레 기준이냐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

80사이즈 주문했으면 황당해버릴뻔 했네요.

꼬미의 교복이 된 런닝

입은지 3주정도 되어가는데 거의 꼬미 교복이 되어가고 있어요. 날도 덥고 하니까 샤워하면 거의 이 아기상어 런닝만 꺼내입혀줘요. 빨래해서 옷장에 들어가기 무섭게 또 꺼내입어요. 어른 눈에 예쁘고 센스있는 옷차림도 좋지만 부담없고 편한 옷에 역시 손이 많이갑니다. 게다가 저는 면덕후인데 소재가 100%면이라는 것도 넘 맘에 들어요. 가격, 아기선호도, 소재, 편리성 모두 만족스러운 육아용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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