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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효소만 담다가 돌배주가 그리 맛있다길래~ 작년 10월 초중순 돌배를 수확해서 판매하고 남은 돌배로 돌배주를 담았어요.
수확하면서 이름처럼 단단한 돌배에게 뒷통수를 많이 얻어 맞았답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상태 좋은 돌배는 다 판매하고 선별해서 가장 작고 못생긴 돌배로 35도의 과실주용 담금주를 이용해 4통정도 담았습니다. 돌배가 잠길정도로 술을 부어주었어요.
돌배주 담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rootingforme.tistory.com/m/160
3달 묵은 돌배주! 이번 설날에 시음해보았답니다 ㅎㅎ 두근두근. 그동안 돌배주가 그리 맛나다는데 어떤맛일지 넘 궁금했어요.
진한 보리차 같은 갈색빛을 띠고 있어요.
3개월동안 기다린 돌배주를 2일동안 다 마셔버렸답니다... ㅎㅎㅎ
다들 돌배와 술만 들어갔는데 어떻게 이런 단맛이 나냐며 놀라워했어요.
이번 설에는 맛좋은 음식들과 돌배주로 달콤한 설날 저녁상을 보냈습니다~
⬇️돌배 포스팅⬇️
https://rootingforme.tistory.com/m/156
https://rootingforme.tistory.com/m/158
돌배주를 담고 최소 3개월을 기다리는 것이 좋은데, 돌배 수확시기와 담는 시기로부터 설날하고 3개월 정도로 딱 맞아떨어져 매년 돌배주를 담지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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