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선착순이라 큰 맘먹고 신청했던 임산부 친환경 농수산물 지원. 4월이 된 지금 구매는 커녕 친환경 농수산물 구경도 못하고 있다. 실망뿐인 지원사업에 대한 기록이다.
선착순에 들었는지 신청완료 통보를 받고 회원가입도 하였는데... 아직도 사먹어보질 못했다. 이제 아기 이유식 시작하니 사볼까... 했는데
3월 중순. 13일 최종 선정되어 회원가입 안내를 받았는데 22일 판매시작 9일만에 판매를 중단한다는 안내문자를 받았다. 그 후 지금까지 기다리고만 있었다. 4월 7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에게서 문자가 왔다. 지난주부터 본인이 나서서 보완해나가고 있다고... 임산부랑 애들먹는건데 이래도 되는 건가요?? 진짜...
친환경은 커녕 사먹어보지도 못하는 사이트 운영하지말고 알아서 좋은거 사먹게 깔끔하게 지원금으로 줬으면 싶다. 친환경농산물 여기만 파는 것도 아닌데 제대로 돌아가지도 못하는 사이트에 내돈 9만원돈 묵혀놓고 36만원 정부 지원금이 흘러들어가는게 참 답답하다.
아래 링크는 2월 2일 친환경농산물 신청 포스팅이다. 포스팅이 2일이니 신청은 1월 말쯤 했던 것 같은데.. 임산부 & 출산모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 https://rootingforme.tistory.com/m/196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후 받은 안내문자들
3월 초에는 구입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3월 4일 친환경 농산물 온라인몰 오픈 지연
3월 13일 최종 대상자 선정 회원가입 안내
3월 22일 에코몰 친환경 농산물 판매 중단
4월 7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사과
임산부랑 애들먹는거는 문제가 없어야하는데, 더군다나 인구부족국가에서 먹거리 지원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은 너무하다. 정부가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하니 다른데는 안알아보고 정부지원만 믿고 기다리는 산모들과 엄마들도 있을텐데 말이다... 태아와 아기들은 매일매일 먹고 매일매일 크고 있어요.
신청단계에서부터 임산부, 엄마들 선착순 줄세우기도 모잘라 선정되어도 사먹지를 못한다. 인구부족 논하지를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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