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채로 불리는 적양배추는 양배추답게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위궤양 예방, 간 기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 빨간 색깔로 음식을 장식할 때 활용하기 좋은 채소다. 아기 이유식 만들고 남은 적채 2/3통을 냉장고에 두면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결국 썩혀서 버리게 될 테니 파스타집에서 많이 보던 적채 피클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일전에 오이피클로 자신감이 붙은 상태여서 이유식을 만들면서 동시에 진행했다. 적채피클 재료 및 과정 - 적채 2/3통 - 오이 2개 [단촛물 재료] - 물 1L - 식초 500ml - 설탕 400ml * 2:1:1 비율이나 설탕은 비율대로 넣으면 좀 달아서 약간 줄였다. - 소금 2 숟갈 - 피클링스파이스 1. 적채 겉 잎을 4,5장 떼어내고 젓가락으로 집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비한..